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배트맨 (문단 편집) == 오마주 == 코믹스 원작 영화답게 여러 오마주가 있으나 본작은 다른 배트맨 시리즈와 비교해보아도 독보적일 정도로 원작과 타 영화들의 오마주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단, 몇몇 부분은 오마주가 아닌 그저 장르에 따른 유사성일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 '''원작 코믹스''' * 팔코네와 펭귄이 운영하는 '클럽 아이스버그 라운지'는 원작 펭귄의 본거지다. 본작에서는 팔코네가 죽고 펭귄이 조직을 집어삼키며 자연스럽게 지배하게 되었다. * 안경을 쓴 리들러 디자인도 원작의 오마주. 다만 원작은 안경이 두껍지는 않고, 〈[[배트맨 포에버]]〉의 리들러가 평상시에 비슷한 재질의 두꺼운 안경을 썼다. * 원작 리들러의 본명은 원래 '에드워드 내쉬튼'이지만, [[플래시포인트]] 이후 [[뉴 52]]부턴 '에드워드 니그마'로 변경됐다. 그러나 더 배트맨에선 여전히 '에드워드 내쉬튼'이 본명으로, '에드워드 니그마'[* 줄여쓰면 'E.Nygma'가 되는데 수수께끼를 뜻하는 'Enigma'와 발음이 같다. '니그마'가 흔한 성씨도 아닌만큼, 리들러가 말장난을 노리고 지은 가명이라는게 훨씬 더 잘 드러난다.]와 '패트릭 파커'[* 원작에도 나오는 이명.]가 진짜 신분을 숨기는데 사용한 가명으로 등장한다. * 결말에서 조커가 리들러에게 질문하며 말하는 'Riddle me this(이 문제를 맞춰봐라)'라는 대사는 원작 리들러의 대표적인 캐치프레이즈다. * 리들러가 경찰에 검거되기 직전, 식당에서 "주문한 호박 파이(pumpkin pie)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펌킨 파이는 조커가 [[할리 퀸]]을 부르는 애칭이다. * 영화 초반에 미첼 시장의 아들이 원작에서 [[로빈(DC 코믹스)|로빈]]이 입는 옷과 유사한 색의 옷을 입고 칼을 휘두르며 장난치는 장면이 나온다.[* 원작에서 칼을 주무기로 쓰는 로빈은 [[데미안 웨인]]이다. 하지만 시장의 아들이 브루스의 친아들인 데미안이 될 수 없으며, 칼을 쓰는 장면은 단순 오마주로 보인다. 그 외 붉은 후드티를 입은 모습은 [[제이슨 토드]]를, 유복한 집안 출신이며 친아버지가 빌런에게 살해당한 장면을 목격했다는 점은 [[팀 드레이크]]를 연상시킨다.] 이 아이는 작중에서 대사는 없지만 꾸준히 등장할 뿐더러, 배트맨과 같은 고아 소년으로 그의 자기투영과 이입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로빈을 오마주했거나 차후 로빈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설사 로빈이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붉은 로브와 후드를 쓰고 칼을 주무기로 쓰는 빌런 [[아즈라엘(DC 코믹스)|아즈라엘]]이 될 가능성도 보인다.[* 아버지가 범죄자에게 살해당한만큼, 빌런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챙길 수 있다.] ---- '''원작 코믹스 타이틀''' * 《[[배트맨: 롱 할로윈]]》 : 맷 리브스 감독은 개봉 전부터 대놓고 롱 할로윈을 상당히 참고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영화의 배경은 할로윈 당일부터 1주일 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만화는 다음해 할로윈까지 1년 간을 다룬다. 할로윈 데이에 시작된 정체불명의 연쇄 살인을 추적한다는 기본 플롯이 유사하다. * 과거 토마스 웨인이 의사로서 웨인 저택에서 총격에 당한 팔코네를 수술해 살려준 적이 있다는 사실이 동일하다. 만화에서 이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충실해 환자를 절대 내버려 두지 않는 의사로서의 토마스를 드러내는 장치였으나, 영화에서는 토마스와 팔코네 간의 은밀한 유착 관계[* 토마스가 팔코네에게 웨인 가문의 치부를 알게된 기자를 입막음 해달라고 요구했다. 팔코네는 기자를 죽인 후 "죽이라는 말만 안했지 사실상 청부살인 의뢰였다"고 주장.] 역시 암시하는 요소이다. * 고담 암흑가의 지배자였던 팔코네가 사망하며, 고담을 위협하는 세력이 전통적 마피아에서 슈퍼 빌런으로 세대교체될 것임을 예고하는 여러 연출도 롱 할로윈의 핵심 테마와 공통점을 갖는다. * 캣우먼이 팔코네의 딸이라는 설정은 롱 할로윈의 후속작인 《캣우먼: 로마에서의 일주일》의 오마주다. 더 배트맨의 결말부에서 캣우먼이 어머니 마리아 카일의 묘소를 방문해 추모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캣우먼: 로마에서의 일주일》에서는 반대로 팔코네가 친아버지라는 것을 확신하고 팔코네의 묘지를 방문한다. * 《[[배트맨: 이어 원]]》 : 팔코네가 캣우먼의 손톱에 긁혀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장면을 오마주했다. * 《[[배트맨: 어스 원]]》 : * 초창기 배트맨이 고소공포증을 지녔거나 낙후된 장비를 사용하며 굴러다니는 모습, 지팡이를 들고 절뚝거리며 영국 특수부대에서 근무한 알프레드, 배트맨 활동 전까지 잠적한 브루스 웨인 등 기본적인 설정이 동일하다. *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 토마스-마사 웨인 부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것은 어스 원의 오마주다. 어스 원에선 당시 시장 후보 경쟁자였던 [[펭귄(DC 코믹스)|코블팟]]이 살해 계획을 세웠음이 밝혀지고, 더 배트맨에선 팔코네 혹은 마로니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진범이라고 확신할 물증이 없다. 두 작품 모두 [[조 칠|단순한 강도 사건]]이었을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두는 건 덤. * 마사 웨인이 아캄 가문 출신이며[* 보통 마사의 처녀적 성은 케인으로 묘사된다.(브루스 웨인의 외사촌이 [[케이트 케인]]이다.) 원작은 웨인 가와 케인 가가, 어스 원과 더 배트맨에선 웨인 가와 아캄 가가 고담을 양분하는 명문가라는 설정이다.], 마사의 어머니가 마사의 아버지를 때려죽인 정신병자라는 설정이 동일하다.[* 더 배트맨에선 마사가 이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문제를 앓고 있었으며, 주기적으로 아캄 정신병원을 들락날락거렸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코믹스 《[[플래시포인트]]》에서 마사 웨인이 [[브루스 웨인|아들]]의 죽음으로 조커가 되어버린 사건의 오마주로 해석할 수도 있다.] * 《[[아캄 정신병원 : 엄숙한 땅 위의 엄숙한 집]]》 : 아캄 가문 사람이 불미스러운 살인 사건과 연관돼 미쳐버렸다는 점은 해당 작품의 주역인 '아마데우스 아캄'을 연상시킨다.[* 아마데우스 아캄은 아캄 수용소의 창립자로, 아내와 딸을 살해한 원수를 죽인 후 완전히 미쳐버려 수용수 살해를 일삼다가 결국 자신이 세운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원래도 정신병자인 어머니를 [[안락사]]시킨 전적이 있으며, 애초에 그녀의 밑에서 자라며 많은 악영향을 받았다는 듯.] * 《배트맨: 허쉬》 : 영화 후반에 [[아캄 수용소]]에서 배트맨과 리들러가 대면할 때, 리들러가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있다면서 조롱하는 모습은 배트맨: 허쉬의 결말부와 흡사하다.[* 코믹스의 허쉬는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반면 리들러는 단순 [[블러핑]]이었다는 것이 차이점.] * 《[[배트맨: 킬링 조크]]》 : 결말부에 리들러는 친구에 관한 조커의 수수께끼를 이해하고 함께 소리내어 웃는다. 조커의 대화 상대가 농담을 알아듣고 웃는 것은 킬링 조크의 마지막 장면을 연상케 하는 연출이다. 같은 장면을 오마주한 〈[[조커(2019)|조커]]〉의 결말부와도 당연히 뚜렷한 대구를 이룬다.[* 조커 영화에서 정신병원에 갇힌 조커는 자신의 농담을 이해하지 못한 상담사를 정황상 살해하지만, 〈더 배트맨〉 영화에선 옆방 수감자인 리들러와 신나게 웃고 친구가 된다.] * 《배트맨: 제로 이어》 : 리들러가 고담에 물난리를 일으켜 수많은 시민들을 희생시키려고 하는 모습은 《배트맨: 제로 이어》의 오마주다. 참고로 이 제로 이어도 배트맨의 활동 초창기를 다룬 스토리라인이다. ---- 배트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 : 본 작품의 키워드 중 하나인 '''"나는 복수다"'''라는 대사는 배트맨 TAS의 명대사 '''"나는 복수다, 나는 밤이다, 나는 배트맨이다!"'''의 오마주로, 더 배트맨 이전에도 많은 배트맨 프랜차이즈 작품들에서 오마주된 대사다. 또한 "넌 도대체 누구냐?"는 질문에 "복수."라고 답하는 거의 유사한 장면이 배트맨: 어스 원에도 나온 적이 있다. *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 : [[리들러(더 배트맨 시리즈)|리들러]]의 외형과 캐릭터성이 원작과 크게 바뀌어 [[허쉬(DC 코믹스)|허쉬]]에 가깝게 변했다.[* 원작은 '조커 열화판' 소리를 듣는 캐릭터였으나, 더 배트맨에선 지저분한 카키색 코트와 복면, 웨인 가문에 대한 사적인 복수심을 갖춘 캐릭터로 나온다.] DCAMU에서 허쉬의 정체가 '토머스 엘리엇'이 아닌 리들러였다는 반전이 나오는데, 이를 참고한 듯. 실제로 극중에서 대놓고 'HUSH'라는 글귀도 나오며, 두 사람이 빌런으로 타락한 계기 역시 흡사하다.[* 토머스 엘리엇은 브루스 웨인의 소꿉친구로, 어머니를 살해해 유산을 상속받으려던 계획을 토머스 웨인이 방해했는데, 정작 브루스는 자신이 원하던 '어린 재벌 상속자'가 되면서 그를 질투하고 괴롭히게 된다. 더배트맨의 리들러 역시 토머스 웨인이 약속한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며 절망하고, 같은 고아임에도 천지차이의 대접을 받은 부잣집 도련님 브루스를 향한 원한과 열등감을 갖게 됐다.] ----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 * [[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 〈[[배트맨 2|배트맨 리턴즈]]〉 : 캣우먼이 부패경찰 켄지를 고층건물에서 밀어버리며 내뱉는 '고양이는 목숨이 여러 개'라는 대사는 배트맨 리턴즈의 오마주다.[* 'A Cat has nine lives'(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는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다는 뜻의 영어 속담이며, 캣우먼과 같은 고양이 기반 캐릭터들이 종종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 〈[[배트맨 포에버]]〉 : 리들러가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점과 마지막에 정신병원에 갇히는 것은 배트맨 포에버의 오마주다. 단 실제로 더 배트맨의 리들러는 배트맨의 정체를 몰랐다. *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 * 펭귄이 자신을 심문하는 고든과 배트맨을 보고 '좋은 경찰, 나쁜 박쥐'냐 묻는데, 이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고든과 배트맨이 연이어 심문하자 '좋은 경찰, 나쁜 경찰 술수냐'고 말한 것의 오마주다.[* 미국에서는 심문 대상자에게 좋은 말로 꼬드기는 좋은 경찰과 심문 대상자를 압박하는 나쁜 경찰이 한 쌍으로 있는 'Good Cop, Bad Cop' 방법이 심문을 더 효과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하자면 [[당근과 채찍]] 같은 개념.][* 참고로 펭귄 역의 [[콜린 파렐]]과 조커 역의 [[히스 레저]]는 친한 친구 사이였다. 이 때문에 히스 레저의 유작이 된 〈파르나서스 박사〉에서 히스 레저를 대신해 콜린 파렐이 출연하기도 하였다.] * 리들러가 경찰청장을 죽이며 SNS에 올린 짧은 영상은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배트맨 자경단을 죽이면서 만든 스너프 영상의 오마주다.[* 직접적으로 살인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음향과 배경, 살인도구 등으로 끔찍한 살인임을 암시하는 게 비슷하다.] * 리들러가 사전에 큰 계획을 준비하고 고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부분, 배트맨이 리들러의 계획을 듣자 초조해져서 흥분하며 닥달하는 부분, 막판에 자신의 사상을 증명하기 위해 테러를 벌이는 부분은 〈다크 나이트〉의 오마주다. 다만 결국 조커의 계획이 성공해서 비극으로 끝난 〈다크 나이트〉와는 달리[* 정확히는 두 배에 나눠 탄 시민과 죄수 집단 간 [[죄수의 딜레마]] 실험은 양쪽 배가 모두 폭파하지 않으며 배트맨의 승리로 끝났으나, 고담의 백기사인 하비 덴트가 빌런으로 타락해 조커도 승리한 1승 1패의 내기 양상이 되었다.] 리들러의 계획은 실패한다.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총구 화염만으로 밝기를 연출해서 배트맨이 어둠 속에서 범죄자들을 차례차례 제압해나가는 장면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터널 씬과 비슷하다. * [[DCEU]] - 〈[[배트맨 대 슈퍼맨]]〉 : 〈더 배트맨〉에서 작품 중후반부 클럽이 정전된 이후 배트맨이 천장에 매달려 총을 든 상대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장면은, 배대슈에서 배트맨이 처음 등장한 장면의 구도와 완벽히 일치한다. * DC 엘스월드 - 〈[[조커(2019)|조커]]〉 : 영화의 인트로에서 제목을 띄우는 연출, 아캄 수용소(Asylum)가 아닌 아캄 주립병원(state hospital)이라는 명칭, 토마스 웨인이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살해당했다는 설정[* 멀리 보면 이것도 어스 원에서 먼저 나온 설정이긴 하나, 시간상 관객들이 바로 연관성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은 3년 전 개봉한 조커 영화다.], 브루스 웨인의 깡마르고 툭 튀어나온 등, 마지막 [[킬링 조크|조커와 리들러의 대화]] 등의 장면은 〈[[조커(2019)|조커]]〉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특히 삭제 장면에서 등장한 [[조커(더 배트맨 시리즈)|더 배트맨 조커]]는 대놓고 ''''죽어도 싼 놈들(They deserved it)''''이라는 대사를 사용하는 등 노골적으로 [[아서 플렉]]과의 유사성을 드러내고 있다. ---- 배트맨 게임 * [[아캄버스]] : 어린 시절 리들러가 살았던 고아원의 정문에 녹색의 ? 표식이 있는데, 이는 아캄버스 시리즈에서 [[리들러 챌린지]]가 있던 곳에 칠해진 표식과 유사하다. ---- 그 외 * 영화 시작 때 배급사, 제작사의 로고가 뜰 때의 방식이 [[잭 스나이더]]의 [[왓치맨(영화)|왓치맨 실사판]]과 비슷하며, 영화 시작과 엔딩 부분에서 일기 형식으로 독백하는 부분은 [[로어셰크]]의 일기장의 오마주로 보인다. 더 앞선 작품으로는 [[배트맨: 이어 원]]에서도 비슷한 서술 방식을 보여준 바 있다. * 영화 인트로에서 리들러가 살해 상대를 관음하는 듯한 쌍안경 연출은 〈[[이창(영화)|이창]]〉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